쓰리 세컨즈

《쓰리 세컨즈》는 현재 웨이브와 씨네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키노라이츠 지수 81.5% (29명 평가)

별점 3.1/5 (11건 리뷰)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8일

쓰리 세컨즈
쓰리 세컨즈
12+
·2019
·영화
·133분
·서사/드라마

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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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 36년간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 미국을 반드시 꺾어야만 하는 소련 농구 대표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다. 예측 불가능한 결과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련의 타임아웃 요청을 듣지 못한 심판의 실수로 경기는 미국의 우승으로 종료된다. 이에 소련 농구 대표팀은 격렬히 항의하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심판은 남은 시간을 3초를 선언하며 사상 유례 없는 재승부가 시작되는데...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2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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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세컨즈'는 1972 뮌헨 올림픽에 출전한 소련 남자 농구 대표팀에 대한 스포츠 드라마다. 스포츠 드라마는 어느 정도 정형화돼있다. 언더독의 위태로운 시작, 서서히 성장하며 쌓여가는 팀워크와 우정,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분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인생의 경기에 출전한다. 그리고 '우생순'이나 '국가대표'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그 클라이막스는 짜릿한 우승으로 마무리된다. 스포츠 드라마를 "스포츠" 부분과 "드라마" 부분으로 나누자면, 이 영화의 강점은 전자에 있다. 스포츠 영화에서 슬로우모션은 아주 흔하고 효과적인 기술이며, 이 영화는 그 기술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며 그 순간의 임팩트를 최대화하면서도, 너무 남발하지는 않는다. 카메라워크도 어지러운 핸드헬드를 통해 격렬한 경기 양상을 표현하면서도,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최대한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길고 매끄러운 크레인이나 돌리숏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리고 이런 순간들의 속도감을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편집도 일품이다.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올림픽 경기에서는 스코어보드까지 아예 삽입하며 경기 자체를 정말 통째로 짧게 추려서 보여주는 듯하는 연출을 한다. 상당히 논란이 많았고 극적이었던 실제 경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공을 들여 경기의 전개 양상을 최대한 자세하게 보여주며, 실화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극적인 전개를 긴박감있게 펼친다. 이 영화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클라이막스의 상대 팀을 빌런으로 취급하기 보단, 나름대로의 전략과 치열함을 가지고 맞서 싸우는 호적수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적이 치고 올라올지 모른다는 또 하나의 긴장감이 클라이막스 내내 작용한다. 문제는 "드라마" 쪽이다. 아무리 놀라운 실화라고 해도, 장편 영화가 되는 순간 어느 정도의 극적 재구성과 과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정도가 과할 때도 있으며, 또 너무 많은 서브플롯을 질러놓는 실수도 저지른다. 스포츠 드라마는 보통 주인공에 매우 편향적이기 때문에, 애국적인 감성이 강한 점도 어느 정도는 수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록키 4' 수준의 치사량까지 갔고, 오글거린 순간이 한두번이 아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감독과 일부 주축 선수들이며, 이들의 사생활을 가지고 영화는 서브플롯을 진행한다. 그 서브플롯은 스포츠의 치열함만으로는 전달이 안되는 인간적인 교감을 맡는 부분이라 스포츠 드라마에서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한두개로도 충분했을 서브플롯이 4개 이상까지 가니, 전체적으로 영화가 산만하게 느껴지며, 심지어 영화는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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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상물등급위원회

12+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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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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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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