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안데스

《꿈의 안데스》는 현재 시청할 수 있는 OTT나 상영 중인 극장이 없습니다. 평점, 줄거리, 출연진을 확인하세요.

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꿈의 안데스

꿈의 안데스

15+
·2019
·영화
·85분
·다큐멘터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요

제보하기

기본정보

독재정권을 피해 46년 간 해외에서 체류해온 칠레의 살아있는 거장 파트리시오 구즈만이 고국으로 돌아와 만든 다큐멘터리. <꿈의 안데스>는 지하철 역사에 붙은 거대한 안데스 산맥 그림으로 시작하여 칠레 역사의 현장인 산티아고의 거리에서 끝난다. 구즈만에게 고향은 먼 곳에서 꾸는 꿈같은 것이라면, 안데스 산맥은 그 꿈이 물질화된 형태로 구현된 곳이다. 그는 가수, 화가, 조각가, 소설가를 만나서 칠레인들의 상상력과 꿈의 원천인 안데스 산맥이 어떻게 예술에 반영되었는지를 말하고, 자신의 유년기 기억 속의 공간으로 여행한다. 고향의 바람 나무 풀 바위, 어린 시절에 보았던 성냥갑에 그려진 안데스 산맥, 이제 폐가가 되어버린 그의 옛집, 그리고 기념비적인 작품 <칠레 전투>에 관한 회상까지, 감독의 부드럽고 친근한 내레이션에 실려 칠레의 역사와 풍경을 통한 그의 사적이고 정치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명상적이고 향수 어린 이 필름 에세이의 후반부는 1980년대 초부터 칠레의 거리 시위를 기록해온 어느 다큐멘터리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는데 바쳐진다.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7.2

IMDb

이 작품 어떠셨나요?

리뷰 작성하기
<칠레 전투> 3부작을 연출했던 파트리시오 구즈먼은 당시 칠레의 피노체트 독재정권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다. 그러고 46년의 시간 동안 칠레에 대한 영화를 20여편 연출했다. <꿈의 안데스> 또한 칠레에 대한 작품이다. 파트리시오 구즈먼은 안데스 산맥, 그 중에서도 자신의 고향인 칠레 산티아고의 코르디예라를 다시 떠올린다. 제목에 '꿈'이 들어가는 것은 구즈먼이 영화내내 자신의 유년기를 추억하고, 안데스-코르디예라라는 일종의 유토피아를 상상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이상향을 공유하는 화가, 조각가, 작가, 다큐멘터리 작가 등을 인터뷰하며, 자신이 꿈꾸던 유년기와 칠레의 이상향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그가 이 소망을 말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마치 안데스 산맥의 돌들이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인 양, 조금은 비논리적인 구성으로 독재정권의 폭력과 그 영향으로 인해 칠레인의 본성과 멀어져버린 현재의 칠레를 보여주는 것이다. 안데스 산과 산티아고 도시의 풍광을 드론으로 촬영한 장면과 피노체트 정권의 폭력적인 진압 장면이 교차편집으로 제시된다거나, 피노체트 정권이 사용하던 건물에 들어간 구즈먼이 "유령들이 있다"고 언급하는 장면 등은 일관된 맥락이 없이 제시된다. 그러나 구즈먼이 소망하는 것, 그가 바라는 칠레의 모습, 그러기 위해 소환되는 역사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안데스 산맥의 돌들이 이를 기억하기를 소원한다는 점에서, 구즈먼은 꿈이라는 소재를 매개로 자신만의 독특한 역사쓰기를 시도한다.

0

보러가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요.

키노라이츠 추천 작품은 어떠세요?

지금 확인하기

미디어

영상/이미지 정보가 없어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