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카이트>는 작은 소년과 그의 할아버지의 관계에 관한 단순한 은유와 상징적인 방법을 통해 죽음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여름이 끝나가고 나무에는 열매들이 익어간다.
할아버지는 손주에게 연을 건넨다.
할아버지는 손주를 공중에 던졌다 잡는다.
나뭇잎들이 지고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며 약해진다.
강한 가을 바람에 할아버지가 구름 속으로 실려가 버린다.
겨울이 오고, 봄이 돌아온다.
따뜻한 바람이 이들을 다시 만나게 해준다.
매혹적이고 풍부한 질감의 이미지로 진행되는 이 영화는 우리와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 이들을 기억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