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치고 비 오는 한 밤중. 우는 아이를 달랜 뒤 여자는 귀가가 늦은 남편을 기다린다.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여는 그녀 눈 앞에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은 잠든 아이가 깨지 않기를 원하는 그녀를 점점 불편하게 만든다.
불편함의 끝에는 그녀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악몽이 기다리고 있다.
악몽의 끝자락 속 손님들 중에 그녀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사람이 멍한 모습으로 서있다.
부유하는 인물의 심리를 따라 관객을 몽환적이며 모호한 세계로 인도하는 이야기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