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승진을 꿈꾸던 진홍은 연쇄 아동 성추행범 용의자로 검거되었던 상무의 존재를 알게 되고 홀로 추적에 나선다. 하루 동안 상무를 추적하며 진홍은 상무가 범인이라고 확신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진홍은 문신의 남자와 상무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 진홍이 혼란 속에 살짝 방황하던 사이, 상무는 어떤 남자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며칠 뒤 퇴근을 하던 진홍은 진짜 아동 성추행범의 검거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다. 조심스레 사건현장(상무의 집)에 다시 찾아간 진홍은 용의자였던 상무의 진실을 환상을 통해 깨닫게 된다.
아동 성추행범 피의자가 주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범죄자로 취급받으며 결국 피해자의 사적복수에 살해되기까지의 내용을 다룬 단편영화로,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는 남성의 모습, 신체 상해 등으로 인해 폭력성의 수위가 다소 높고, 폭력적인 장면들 및 사회인식 등에서 다소 높은 수위의 공포가 유발되며, 이밖에 욕설 표현으로 인한 대사 수위와 모방위험 요소도 고려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