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의 재능 있는 사진작가 놀런 라이트(마무두 애시)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자신은 두개골과 내측두엽에 광범위한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3일 후 의식을 회복했으나 심각한 기억상실을 후유증으로 갖게 된다.
6개월 후 그는 어린 딸 에이바(아만다 크리스틴)와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바는 놀런이 할 일을 잊지 않도록 사방에 쪽지를 써서 붙여 놓았다. 오늘도 딸이 챙겨주고 알려주는 대로 준비를 한 다음 먼저 승용차를 몰고 에이바를 초등학교에 바래다준다. 퇴원하고 나서 첫 출근인 놀런은 의외로 편집자에게서 “신문사에서 사진이 예전 같지 않다” 면서 해고를 통보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