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브로크백 마운틴》은 현재 쿠팡플레이와 웨이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키노라이츠 지수 92.0% (1415명 평가)

별점 3.9/5 (115건 리뷰)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8일

브로크백 마운틴
브로크백 마운틴
15+
·2005
·영화
·134분
·멜로/로맨스
, 서사/드라마

92.0

%

·

구매/대여만 가능한 작품입니다

기본정보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가능한 한 오랫동안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에니스. 아무리 무모하다 해도 두 사람만의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고 싶어하는 잭. 입장은 달랐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은 한결같았던 두 사람은 그 후로 일년에 한 두 번씩 브로크백에서 만난다.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관계는 뜻밖의 사건으로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관전 포인트

40대가 선호해요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9

리뷰 평점

88%

로튼토마토

7.7

IMDb

이 작품 어떠셨나요?

리뷰 작성하기
서로의 체취로 곱게 포개진 사랑이야기. 성별을 떠나, 인간과 인간으로서의 사랑이다. 다만 그들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상처도 함께 눈에 들어와 감히 그 어느 쪽도 완전히 감싸 안지 못하겠다면, 내가 너무 커버린 걸까. 에니스와 잭은 사랑했다. 그런데 에니스와 알마도 사랑했다. 그리고 잭과 로린도 사랑했다. 알마는 결국 에니스를 떠났고, 로린도 그의 사망을 다소 덤덤히 알릴 만큼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에니스와 잭이 지독히도 외로워 보였지만 반대로 알마와 로린의 또 다른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결국 이 영화 속 누구도 사랑의 행복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두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 에니스와 잭의 눈빛만으로 나의 모든 마음을 압도당했다. 그들에게 느낀 것은 연민을 넘어선 깊은 슬픔이었다. 특히나 겹쳐진 두 개의 셔츠의 단추를 잠그고는 눈물이 가득 맺힌 에니스, 배우 히스 레저를 볼 때, 닐 암필드 감독의 영화 <캔디>가 떠올랐다. 결국 캔디와 이별하고 그녀가 떠난 자리를 보며 울던 댄의 눈물과 비슷했다. 그것은 남녀 간의 애정과 그리움에서 비롯된 눈물과 다를 바 없이 그저 사랑하는 한 사람의 부재에서 비롯된 눈물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손을 잡아주고, 얼굴의 눈물을 닦으며, 포개진 셔츠를 곱게 펼쳐 예쁘고 반듯하게 걸어주고 싶었다. 그의 맹세가 조금 더 잭에게 간절히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이 영화가 더 깊게 다가온 이유는 배경이 된 브로크백 마운틴도 크게 한몫할 것이다. 광활한 대자연 앞에 살아 숨 쉬는 두 명의 인간의 사랑은 그 어떤 행위보다도 아름답고 고귀하다. 자연은 그것을 담담히 품고, 가만히 지켜본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이 영화를 위해 탄생한 가상의 산 이름이다. brokeback, 회귀라는 뜻을 가진 사랑의 공간이었다. 그곳에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진심의 사랑 앞에 현실적 문제들이 다 무슨 소용일까. - 좋아하는 두 배우의 출연으로 영화를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야 보았다. 사실 난 히스 레저가 출연했던 <캔디>와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했던 <데몰리션>이 정말 아팠던 영화로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 둘을 같은 영화에서 더욱 아픈 캐릭터로 만나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다. 두려움이 현실로 다가와 2시간여의 시간 동안 마음이 점점 힘들어졌지만, 이렇게 또 사랑의 모양을 본다. 모든 걸 이렇게 깊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영화의 힘이다.

6

더보기

시청 주의 가이드

by 영상물등급위원회

15+

15세이상관람가

주제

15세

선정성

15세

폭력성

15세

대사

15세

공포

12세

약물

15세

모방위험

15세

이런 내용이 포함돼요

스포일러 주의!

보러가기

웨이브

1,200원

쿠팡플레이

1,200원

Apple TV

2,500원

미디어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박평식 평론가 TOP 영화
키노라이츠작품777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키노라이츠작품100
미국 각본가 조합 선정 21세기 최고의 각본 101편
키노라이츠작품101
미국 엠파이어지 선정 최고의 영화 100편
키노라이츠작품100
퀴어01
도도한 송강호_141254작품100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 (11부)
Tyler_Durden작품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