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 충실하면서 현대적인 시각을 가미한 시대극으로 시대의 편견에 피해자로서 남자에게 버림 받은 순수했던 시골처녀의 비극적인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으로 19세기 말 영국 사회의 모순적인 사회 구조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도덕적, 종교적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적나라 하게 이야기 한다. 부유한 친척의 집인 더버빌가로 일하러 간 테스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가치를 잃어 버리게 되면서 인생의 내리막길을 향한다.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젊은 연인들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