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의 아들이면서도 마술과 연금술 연구에 몰두하는 소년 ‘몽모랑시’는 파리의 왕립 기사 학원에서 브르타뉴 공의 여동생 ‘리치몬드’를 포함한 많은 기사공주 기사 후보에 둘러싸여 분주하고도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아쟁쿠르 전투에서의 대패로 인해, 프랑스와 그들의 운명은 크게 변하게 된다. 파리가 함락 당하고 기사 학원도 폐쇄돼 모든 것을 잃은 채 수배자로 떠돌며 연금술사가 된 ‘몽모랑시’는, 어느 마을에서 불가사의한 소녀 ‘잔 다르크’와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