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강희제 23년, 황제의 명으로 강녕 구호비 횡령 사건을 해결한 진정경은 자연스레 색액도와 납란명주의 권력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하지만 진정경은 지혜롭게 파벌의 포섭을 피해 관리의 부정행위를 색출했고 국정을 흐트리는 색액도 일당을 무너트리면서 강희제의 힘이 돼준다. 강희제는 진정경을 재상에 임명하여 조정 내부의 독직 비리를 더더욱 말살케 했고 동전 개혁을 주도하며 나라에 헌신했지만 납란명주와 손잡았다는 누명을 쓴다. 진정경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재상직을 물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