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시(Lassie)라는 영리한 개를 둘러싸고 법원 논쟁이 벌어진다. 1년전 쯤 에딘버러시에 장이 열리는 날. 이날 장터에서 큰 개에 쫓기는 어린 강아지 랫시를 보게 된 양치는 노인 그레이는 이 개를 양을 지키는 개로 키운다. 어느날 그레이가 죽게 되고 개는 하루에 한번씩 일몰 나팔 소리가 울리면 노인이 묻힌 교회 묘지에 들리곤한다. 하지만 교회 묘지엔 동물이 들어가지 못하는 조항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더구나 법으로는 길 잃은 개에게 몇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처치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레이의 친한 친구였던 식당 주인 트레일은 래시를 살리기 위해 래시를 좋아하는 마을 어린이들과 재판을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