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가 죽었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녀의 진짜 이름조차 알지 못했다. 또래 친구들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였던 `치와와`가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토막살인 된 상태로 도쿄만에서 발견된다.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치와와의 친구들은 함께 자주 가던 술집에 모여 그녀를 추억한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명확해지는 것은 아무도 치와와의 본명, 출신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살해된 친구 '치와와'의 삶의 흔적과 조각들을 모으고 추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공공장소에서 남녀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 한 침대 위에서 5명의 남녀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 자극적이고 빈번하게 묘사되어 선정성의 수위가 높고, 저항하는 여자를 강제로 성폭행하는 장면으로부터는 폭력성이 나타나는 동시에 공포감도 유발되며, 유흥을 통한 탕진 및 성폭행 설정 등 모방 위험 요소도 고려해 청소년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