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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Cats)

뮤지컬 / 2019

개요
뮤지컬, 드라마, 미국, 영국, 109분, 12세 이상 관람가, 2019.12.24 개봉
감독
톰 후퍼
배우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이 윈스턴
레벨 윌슨
로비 페어차일드
로리 데이비슨
시놉시스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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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1.83점
키노라이트 분포
55개
14개
별점 분포
리뷰
52

Desplat 님의 리뷰
2019.12.24 14:26:22
평론가들 말은 듣지 말고 그냥 보지 마라
1. 평론가들의 강렬한 혹평을 보고 단단히 각오를 했다. 무료 쿠폰으로 영화를 예매했고, 영화관은 버스도 안 타고 40여 분을 걸어서 갔다. 팝콘도 무료 쿠폰으로 사서 영화 시작하기 전에 다 먹었다. 그렇게 영화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최악일 거라는 내 예상은 영화 시작 1분 만에 빗나갔지만, 슬프게도 그게 다였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 내 예상을 따라가지 않는 법이 없었다.

2. 초반 5분을 보고 확신했다. “이거 성스루로 가겠구나.” 끝까지 보니 내내 노래로만 채워져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영화는 노래를 1초라도 안 틀면 혀에 가시가 돋을까 걱정하는 듯이 노래를 틀어댄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노래는 좋냐고? 좋다. 근데 노래 들을 거면 OST 앨범을 사서 들어라. 굳이 눈까지 더럽힐 이유는 없으니까.

3. 모든 게 총체적 난국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최악은 촬영이다. 캣츠의 플롯 특성 상 서사에 갈등이나 다툼같이 주목할 만한 큰 사건이 없고, 주인공 역시 딱히 없다. 이런 구조를 어떻게 화면에 담아낼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을 촬영감독의 심정은 이해가 간다. 크게 강조할만한 게 안 보이는데 뭘 어떻게 하란 말인가?

근데 그렇다고 뮤지컬 파트까지 그렇게 중구난방으로 이리 왔다 저리 갔다 찍는 건 심각한 거다. 이건 고민했나, 안 했나를 따지기 이전에 관객들한테 예의가 없는 거다. 안 그래도 먹을 거 없는 잔치인데, 배분한답시고 찔끔찔끔 보여주기만 할 거면 관객들은 대체 뭘 보고 집중하란 말인가?

4. 한국에는 CGI 업그레이드 이전 버전으로 상영이 되었다. 근데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 들여왔으면 좋겠다. 어차피 들여와봤자 망할테니까. 클로즈업한 얼굴에다가 주먹을 꽂고 싶은 기분이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5. 영화가 끝난 뒤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론가들이 자기네들만 죽기엔 억울해서 우릴 물귀신으로 끌어들이려고 일부러 저렇게 평론을 한 거구나. 그 생각이 드니 영화와 팝콘에 써버린 내 무료 쿠폰들이 떠올라 돈 버렸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아주 고맙다, 이 못난 사탄들아. 덕분에 지옥 구경 잘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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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님의 리뷰
2019.12.24 18:23:08
올해의 안티-시네마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화를 보는 내내 단 한 순간도 제가 본 것이 영화라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플라톤의 동굴에 묶여 2시간 동안 인간의 그림자만 보고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 뒤 이게 다 일본에서 온 것이라고 믿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 영화가 제 기억에 남아있을 거라니, 제 삶이 불행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얻은 기분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영화가 무엇이든 진짜처럼 찍을 수 있고,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려 관객을 장악할 수 있다는 과신이 이 영화의 전부입니다. <라이언킹>이 불러일으키는 이질감과도 같은 것이죠. 아 다만 무엇이 다르냐면, 라이언킹과 달리 불쾌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캣츠는 이 고양이들이 가짜라는 것을 기반에 둔 뮤지컬인데 이 영화는 원작이 관객과 암묵적으로 정한 룰을 깨고 뮤지컬을 난도질합니다. 영화에서 진짜는 쫄쫄이 타이즈를 입은 배우들 뿐입니다. 내내 감정과잉으로 관객을 뒤흔드는 제니퍼 허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에서 건질 장면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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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님의 리뷰
2019.12.27 20:51:22
연출과 제작의 미숙함이 작품의 장점을 덮지 않기를
캣츠 영화가 여러 후기에서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는 캣츠 뮤지컬을 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태도이기도 하다.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분장한 여러 등장묘들이 노래부르고 춤추다가 Memory 나오고 끝나는 뮤지컬이라고 나도 생각했고 영화 역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작품을 2시간동안 영화관 의자에 걸터앉아 보면서 이런 생각을 고칠 수 있었다. 주인에게 버려져 새로이 젤리클 무리에 합류한 젊은 고양이 빅토리아와 무리에게서 쫓겨나 옛 추억을 쓸쓸히 회고하는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의 대비가 이야기의 감정적 축을 이룬다면 마법을 이용해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올드 듀터러노미를 납치하여 젤리클의 선택을 받으려는 맥캐비티와 수줍은 성품에도 불구하고 무리의 응원을 통해 마법으로 올드 듀터러노미를 되돌려놓는 미스터 미스토펠레스의 대비가 이야기의 동적 축을 이룬다. 두 축의 교점에 주디 덴치의 올드 듀터러노미가 자리하고 그 주변을 각양각색의 색다른 고양이 캐릭터들이 채우며 포용과 화합의 메세지를 노래한다. 특히 연극 고양이 거스 역할은 연극 무대의 전설인 이안 맥켈런이 맡아서 더 와닿는다.

하지만 이야기와 캐릭터의 개성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미숙한 연출 및 편집과 연말 개봉에 맞춰 지나치게 서두른듯 차마 후처리도 다 안 된 시각효과가 영화의 완성도를 깎아먹는다. 원래 무대극으로 제작된 캣츠인만큼 무대 위 여러 고양이의 군무가 큰 요소를 차지하는데, 고양이들의 춤을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연출도 부족하고 지나치게 컷이 자주 바뀌는 편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같은 면에서 무대극에선 분장과 더불어 고양이 캐릭터 역할을 실감나게 해준 배우들의 움직임이 영화에선 미완성된 CG와 더불어 몰입감을 떨어뜨린다.

시각적 요소가 영화의 가장 큰 약점이다. 인간 세상이 무대장치를 통해 제한적으로 표현된 무대와 달리 영화는 고양이 크기의 배우들이 인간 세상의 물건과 상호작용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불쾌한 골짜기"를 느꼈다고 호소하게 만든다. 또 영화에서 굳이 바퀴벌레나 음식물쓰레기 등을 노골적으로 등장시킬 이유를 난 찾지 못하겠다. CG가 90% 이상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인데도 악명높은 "손 CG"의 사례를 포함해서 미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지나치게 많다.

좋은 평을 내린 것치곤 단점만 많이 열거한 것 같지만 위의 단점은 영화 중반 이후에 다소 해소가 되고, 올드 듀터러노미의 등장과 함께 이집트인 극장 내부로 무대가 한정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몰입감을 해치는 요소는 대부분 사라진다.

무슨 역대 최악의 영화인 것처럼 평가받는 이 영화를 비교적 재밌게 본 이유가 기대가 많이 낮았기 때문인지 어떤 이유에선지 남들보다 털달린 고양이 사이즈 사람들에 대한 면역이 높기 떄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뮤지컬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혹은 원작 뮤지컬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벽에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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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님의 리뷰
2019.12.25 19:59:17
크리스마스 악몽 같은 영화. 캣츠를 보고 깨달았다. 이 영화를 품어줄 만큼 내 아량이 넓지 않구나.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구나 부들부들.

소문처럼 눈이 썩을 정도는 아니고 크리스마스에 보러 간 내 눈을 쑤시고 싶은 정도다. 대체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어야 하는지 싶었다. 그나마 노래는 좋으나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 레미제라블 감동 물어내요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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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이 님의 리뷰
2020.03.11 14:55:56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캣츠를 1도 몰랐고, 단지 아는 것이라곤

노래 메모리...




뮤지컬 장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고 가진 않았다.




로튼토마토와 해외 평점을 보니까 더욱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역시는 역시였다...




불쾌한 골짜기 란 말이 정말

어울리는 영화.




CG를 입힐거면 좀 제대로 입히던가

사람도 아니야

고양이도 아니야

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만든건지 참...;;

(꼬리가 자꾸 움직이는게 거슬리고,

고양이 몸인데 손과 발은 완전 사람손가락, 발가락;;)





바퀴벌레 장면은...ㅋㅋ

진짜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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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l 님의 리뷰
2020.02.21 21:02:49
보면서 웃음보다는 경악의 비명이 훨씬 더 많이 튀어나왔다. 그 악명높은 인간 바퀴벌레라던지... 이드리스 엘바의 흉물스러운 캐릭터 디자인이라던지...이드리스 엘바가 홀딱 벗은 채 등장하는 순간 방 안은 충격과 공포의 비명소리로 꽉 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영화가 너무 재미가 없다. 뮤지컬은 안봤지만 이걸 무대에 올릴 경우 무대장치나 분장 같은 거 보는 맛이 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그냥 내용이 없는 CG파티잖아요..ㅋㅋㅋㅋ 결국 견디지 못하고 극의 클라이맥스에서 코골며 자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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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하 님의 리뷰
2020.02.05 18:30:06
Did you do your best, Tom Hooper? Are you sure?
아무리 뮤지컬 영화라지만 정도가 심하잖소? -_-
욕을 하더라도 보고 하려고 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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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님의 리뷰
2020.01.23 12:13:53
존경받을 가치가 없는 고양이들
캣츠에 대한 안좋은 평들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 그러나 많이들 말하던 불편한 골짜기는 사실 초반을 지나면 익숙해지는데다 원작 캣츠 뮤지컬을 본적은 없지만 뮤지컬 배우들 분장사진을 봤을때 그렇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정말 불편한 골짜기 때문에 평이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보다 더 문제는 배경과 소품들의 부조화와 군무와 합창시 너무 자주 바뀌는 컷들에 있지 않나 싶다. 배경과 소품들이 고양이라는 설정탓에 크기가 달라져서 느껴지는 부조화와 화려한 배경과 군무에서 씬이 너무 빠르게 왔다갔다해서 집중하기 힘든데다 CG도 현재 기술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별로였다.
반대로 혼자 움직임이 적은 독무나 독창(ex 그리자벨라, 거스의 독창)을 할때는 적은 컷과 화려하지 않은 배경 덕분에 집중이 잘되서 좋았다.
이 영화만 봐서는 캣츠가 왜 4대뮤지컬로 뽑히는지 전혀 모르겠다. 연출에서 오는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책임은 연출을 맡은 톰 후퍼 감독이 책임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
존경받을 가치가 없는 고양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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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09:41:55
고양이 묘사 좀 더 디테일한 선택을 했더라면
그래도 음악과 춤. 미술 등 약간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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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윽 님의 리뷰
2020.01.07 08:51:57
평들이 후덜덜해서 보지 않을까 하다가 그래도 영화는 직접 보고 판단하자는 생각에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캣츠를 봤습니다.

꽤 큰 중형관이었는데 명성대로 아무도 안오셔서 혼자 보나 했는데 암전 직전에 한 분이 오셔서 두 명이서 봤네요.

초반부터 레벨윌슨의 시퀀스는 왜 이 영화의 평가가 이런지 알겠더군요. 좀 당황스럽고 뭔가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극장으로 무대가 옮겨지고 제니퍼 허드슨의 메모리이후부터 엔딩시퀀스전까지는 꽤 볼만하네요.

전반부의 광기(?)를 넘어서니 후반부는 어느정도 톰 후퍼다운 느낌이 있더군요.

추천은 전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각오한 거 치곤 볼만했습니다.

숙제같았지만 뭐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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