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인 매기는 마트 앞에서 술을 대신 구매해줄 어른을 찾던 중, 우연히 수 앤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지만 매기의 친구 앤디의 얼굴을 보자 돌변한 듯 마음을 바꾸고, 심지어 매’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놀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지하실을 빌려주기까지 한다. 아낌없이 친절을 베푸는 수 앤에게 마음을 연 매기와 친구들은 그녀를 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가까워지지만, 점차 아이들과의 관계에 집착하기 시작하는 수 앤에게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