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충성스러운 개라도 함부로 대하면 무는 법이거든."
집도, 빽도, 눈에 뵈는 것도 없이
무산 일대를 누비며 온갖 양아치 짓을 일삼는 ‘용개’,
보스 ‘최 회장’의 충실한 개로 더러운 짓까지 자처하던 중
채무자의 딸인 ‘수연’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무산에서 태어나 무산에서 죽는 것이 이상하냐고 묻던 ‘용개’는
점점 ‘수연’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난생 처음으로 무산을 떠날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최 회장’은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용개’는 라이벌 ‘상철’의 도발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소도시에서 깡패짓을 하며 살아가는 남자가 사랑에 눈뜨고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의 영화로, 납치, 감금, 협박, 갈취, 흉기를 사용한 살상과 상해 등 범죄와 폭력을 다루고 있어 선정성을 비롯해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가 높으며, 이외에 대사와 모방위험 요소도 고려하여 청소년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