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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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의 산만함이 아쉬우나 긴 러닝타임을 그럭저럭 재미있게 풀어낸다. 개털이 된 후 갑자기 3류스러워지는 한강식의 캐릭터 변형은 당황스럽고 흥행을 의식한 탓인지 곳곳의 클리셰 또한 아쉽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