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팔청춘
이팔청춘
2018.10.13
두시간짜리 프롤로그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이라서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본 영화. 보길 잘했다 vs 괜히 봤다 어느 편의 손도 들어줄 수 없는 게 정말 제목대로 딱 프롤로그만 보여주고 끝났기 때문에 2편을 봐야 1편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다ㅋㅋㅋㅋ 다른 차원에서 온 슈퍼건을 손에 넣은 소년이 어쩔 수 없이 그 엄청난 위력의 슈퍼건을 사용하기 시작하니까!!!! 영화가 끝났다. 정말이다. 본격적으로 싸우나 싶었는데 끝이 났다. 너무나도 뒷이야기가 있다는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CG도 괜찮고, 감춰진 비밀들도 흥미로운데 너무 확 끊어버려서 황당할 지경. 이 정도면 2편을 찍고 동시 개봉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ㅠㅠ 맘에 들진 않지만 2편이 나온다면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로 봐선 의도가 먹힌 건가 싶기도 하고... 어디선가 많이 봤다 싶은 형은 싱 스트리트의 그 형이었다. 형 역할을 참 잘해 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인 흑인 소년은 별다르게 한 게 없으니 2편에서의 활약을 지켜봐야겠고... 여자 캐릭터는 왜 나온 건지 모를 정도로 미미한 활약을 하고... 암튼 그래서 더 쓸 말이 없다. 그저 2편이 빨리 보고싶은 마음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