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정태희
정태희
2019.07.15
이 영화 보셔야 합니다
일본을 향한 우리의 오랜 외침이 단순한 반일감정으로 비롯된 생떼가 아님을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영화에 등장했던 우익 논객들이 상영 중지를 요청하고 고소와 협박 행위로 미키 데자키 감독을 위협해왔다는 것이 납득이 될 정도로 <주전장>은 위안부를 대상으로 한 일본의 행위와 그 숨은 의도에 날카로운 날카로운 시선을 드리웁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그들의 모습에 화가 치밀어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릴 정도였지만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극우세력들의 주장을 방대한 자료조사와 체계적인 근거를 통해 논리적인 분석으로 반박하는 <주전장>의 태도야 말로 우리가 지녀야 될 모습이라고 생각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