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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2019.11.28
애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1시간 48분짜리 고문. 아이를 향한 죄책감과 공포를 자극한다. 이야기를 위해 필요한 건 알겠지만 아이와 여자를 때리고 괴롭히는 장면들이 너무 힘들다. 납치 문제를 자극적으로 이용한 것을 의식했기 때문인지 엔딩이 지나치게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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