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비니비니
비니비니
2019.12.17
꿈을 꾸는자와 그것을 이루어줄 존재의 만남
꿈을 꾸고 있는 존재가 있다. 그 존재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하거나 어려운일도 서슴없이 한다. 그 꿈은 자신의 욕망일수 있지만 크게 보면 다른이들, 힘없는 존재들을 위한 꿈이다. 그렇기에 이 꿈은 보다 깊이 있게 다가온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다. 세종대왕은 백성을 생각하고 장영실은 자신의 재주를 세종대왕을 위해 바친다. 너무나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를 픽션으로 이 두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일종의 로맨스로 만들었다. 이 로맨스가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 이 두 존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했고, 그것을 알고 있기에 이 두 존재는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흥미롭게 하는 것은 물론 역사의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기에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두 존재에 끌리게 된다. -2019.12.16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언론시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