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나카지마 요코. 그런 그녀의 눈앞에 '케이키'라는 이름의 수수께끼의 청년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케이키에게 이끌려 도착한 이세계. 요코는 케이키와 헤어져 왜 이곳에 끌려왔는지, 왜 요괴의 습격을 받는지 등 여러 가지 의문을 품은 채, 또 청원숭이라는 환상에 초조함과 의심, 불안에 휩싸여 누구도 믿지 못하고 힘들고 고독한 여정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라쿠슈라는 친구를 만나 도움을 받고 마음의 치유를 받은 요코는 동시에 이세계에 대해 알게 된다.
케이키가 경이라는 나라의 기린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그 경기에 의해 선택된 경국의 왕이라는 것을....
결국 양자는 경나라의 가짜 왕 서영을 세워 경나라가 자기 나라보다 더 부유해지는 것을 두려워한 숙국의 왕 한나라왕의 속내를 알게 된다. 실도의 병으로 쓰러진 채 한나라왕의 행태를 꾸짖으려던 한나라인의 죽음을 목격한 양자는 가짜 왕 서영에게 잡혀간 경기를 되찾기로 결심한다. 기러기 나라의 왕인 연왕 상룡과 연기 육태의 힘을 얻어 경기를 구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양자는 경국의 왕으로 이세계에서 살아가기로 한다. 경국왕 아기양자. 그녀의 이세계에서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