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사고사한 친구 사유리의 위령 등산을 떠난 두 친구는 산행 도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다. 다리를 다친 지용은 죽음을 예감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밀을 아사이에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죽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기적처럼 산장을 발견하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두 사람 사이에는 불편한 침묵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 등을 다룬 주제를 비롯하여 목을 조르는 장면, 다리의 감각을 확인하기 위해 칼로 자신의 다리를 찔러보는 장면, 칼을 들고 위협하는 장면, 휘두른 칼에 팔을 다치는 장면 등 흉기를 사용한 살상과 유혈의 표현이 있으나 구체적이지 않아 폭력성과 공포의 표현수위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또한 맥락상 다소 높은 수위의 대사 사용과 살인 은폐 등은 모방위험의 요소가 다소 높은 수준이므로 주제 및 폭력성, 공포, 대사, 모방위험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