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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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지수 79.3% (260명 평가)

별점 3.1/5 (33건 리뷰)

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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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화
·107분
·어드벤처

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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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유니콘호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 7대양이 끝나는 곳, 수백 년간 잠들었던 전설이 깨어난다! 특종기자 ‘틴틴(제이미 벨)’은 우연히 유니콘이 박힌 모형배를 손에 넣고 위험에 휩싸이게 된다. 누군가 침입한 흔적과 함께 사라진 배에서 떨어진 비밀 지도를 발견한 틴틴은 거기에 적힌 “삼형제가 모이면 정오의 태양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세 개의 유니콘호에서 광채가 나리라!”라는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정체 모를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다. 납치된 배 안에서 만난 주정뱅이 ‘하독 선장(앤디 서키스)’과 함께 탈출을 감행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와 모래바람이 거센 사막을 표류하면서, 그 지도가 17세기경 보물을 싣고 난파한 해적의 왕 ‘레드 라캄(다니엘 크레이그)’의 배 ‘유니콘호’의 위치를 가리키는 지도임을 알게 되는데…. 전설의 세계를 향한 거대한 항해! 상상 이상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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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최고의 흥행 감독을 한명 꼽으라고 한다면 10명중 5명 이상은 '아직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꼽을 것이다. 한 때 만드는 영화마다 최고의 화제와 흥행은 따논 당상이였던 그 감독이 오랫만에 주 특기(?)인 액션 어드벤처를 가지고 찾아왔다.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 이하 <틴틴> - 은 프랑스의 국민 만화이자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땡땡"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아온 <틴틴의 대모험>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삼부작으로 기획 되었고, 현재의 최고 감독이라 할만한 피터잭슨과 의기투합해서 1편은 스필버그가, 2편은 피터잭슨이 연출한다는 계획에서 만들어진 삼부작중 첫번째 틴틴의 모험이다. <틴틴>은 3D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최첨단이라고 하는 모션픽쳐 기법으로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작에 애니메이션을 붙이는 방식으로 사람의 얼굴 표정, 주름하나에서 부터 감정까지도 묘사할 수 있는 최첨단 촬영 '이모션3D' 기법이다. 그 덕분에 영화 보는 내내 실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배경모습등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 <틴틴>은 스필버그가 '작정'하고 만든 어드벤처 영화다. '이래도 안볼래?" 할 정도로 영화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틴틴의 모험은 인디아나 박사도 존 맥클레인 형사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스필버그의 그 어떤 영화보다 노골적이고 줄거리는 기억도 나지 않고 관객들에게 "왜?" 라고 생각할 시간 조차 주지 않고 스크린에서 정신없이 뛰고 달리는 주인공만 보인다. <틴틴>의 가장 큰 단점은 "애니메이션" 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고생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큰 판' 이라는 느낌은 들지만, 관객들의 동화까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저 정돈 되지 않고 정신없이 어지럽혀진 아이들의 놀이터 같다. 그것은 순전히 애니메이션 때문이란 말씀이다. <틴틴>이 3D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해리슨포드라도 나오는 실사영화였다면 아마도 '스필버그의 귀환' 이라고 난리법석을 쳤을지도 모르겠다. 영화속 틴틴의 캐릭터는 너무 아동틱한데 연신 뛰고 날아다니면서 총까지 쏘는 모습은 웬지 아이가 어른 흉내 내는 것 처럼 언바란스해 보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필버그의 특유의 헐리우드 유머 또한 실사영화였다면 관객들이 크게 기억될 장면일테지만, 영화속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만들어지는 유머는 동화는 커녕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틴틴>속 틴틴의 캐릭터라면 저렇게 큰 판이 아니라 간단하고 좀 작고 소소하게 에피소드 위주로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현재의 <인디아나 존스>식이 아니라 <나홀로 집에>식으로 말이다. <틴틴>을 보고 있노라면 왕년의 최고의 흥행 감독이 아직 자신은 죽지 않았노라고 외치는 소리같아 왠지 측은해 보인다. 피터잭슨이 만든다면 좀 다를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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