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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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지수 83.3% (18명 평가)

별점 3.4/5 (1건 리뷰)

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버드

버드

19+
·1988
·영화
·161분
·서사/드라마

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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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재즈계의 황제 찰리 파커(Charlie "Bird" Parker: 포레스트 휘테커 분)는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금세기 최고의 뮤지션으로서의 위치를 점유한, 힘있고 아름다운스타일의 섹스폰 연주자이다. 그의 화려한 음악 세계와는 대비적으로 개인적면으로 볼때 파커는 갈등과 방황의 시기를 끊임없이 경험하는 너무도 인간적인 존재였다. 실제로 그는 약물중독의 어두운 구렁텅이에 빠져 가족과 친구들을 실망시켰고, 방랑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과감히 받아들여 재활을 결심한 그는 약물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다. 결국 'BIRD'라는 별명의 매혹적인 이 음악가는 비상하는 새와 같이 힘찬 날개짓으로 인간과 음악의 재창조의 미술을 이루어 내는데.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4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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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했던 인물을 다룬 전기영화면서 음악 영화이기 때문에 성격상 아마데우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아마데우스는 픽션 성격이 강하지만) 글렌 밀러 스토리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들 영화 보다는 사실 좀 못 미친다. (일단은 영화가 너무 길다) 이 영화는 사건의 시간대를 뒤죽박죽 섞어놓는데 (아마 재즈라는 음악의 즉흥성을 닮고자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인물을 이해하는데 혼선 같은 것은 없다. 몇가지 몰랐던 사실들도 흥미롭고(비밥이 당시엔 락과 비슷한 취급을 당했다는 사실-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나이 제한을 둔다던가 재즈 연주가들에게 그루피가 붙는다던가 마약에 굉장히 의존한다던가) 좀 뻔해도 우직하게 밀어붙인 장면에서 감동 받기도 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장점 중에 하나다) 하지만 아마데우스나 글렌 밀러 스토리의 예도 들었지만 이런 종류의 요절한 음악인에 관한 영화는 굉장히 많고 (그러고 보니 도어스도 있고 라밤바도 있고....) 그런 영화들 사이에서 굉장히 돋보일 정도는 아니며 이 영화에서 음악을 제외하면 참 밋밋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음악을 제외하고 살아남을 영화는 아마데우스 정도겠지만) 하지만 역으로 무엇보다 음악의 힘은 굉장해서 당장에 찰리 파커의 음반 뿐만 아니라 다른 비밥 음반을 사고 싶다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휘태거의 연기.....감정 연기보다도 연주 장면에서 저 배우는 실제로도 악기를 굉장히 잘 다룰 거라는 추측을 낳게 한다. 잘 생각해보면 굉장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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