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우먼

《판타스틱 우먼》은 현재 웨이브와 씨네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키노라이츠 지수 91.4% (98명 평가)

별점 3.5/5 (30건 리뷰)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판타스틱 우먼
판타스틱 우먼
15+
·2017
·영화
·100분
·서사/드라마

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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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5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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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먼>에서는 트랜스젠더가 겪을 수밖에 없는 수난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낮에는 식당 웨이트리스, 밤에는 클럽 가수라는 생활을 하는 '마리나'(다니엘라 베가)는 '올란도'(프란시스코 리예스)라는 중년 남성과 연애를 한다. 그러나 '마리나'의 생일, 운명처럼 '올란도'는 죽는다. <판타스틱 우먼>의 첫 장면은 이구아수 폭포로 시작된다. '올란도'가 '마리나'에게 떠나자고 한 장소다. 이런 이구아수 폭포가 주는 이미지를 활용한 이유는 아무래도 '마리나'의 추락을 암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참한 '마리나'의 이야기는 그렇게 막을 올린다. 경찰은 '올란도'의 죽음 이후 '마리나'가 도망쳤다고 여기며 조사를 한다. '마리나'의 옷을 벗기며 사진까지 찍어간다. '올란도'의 전 부인은 '마리나'를 '키메라'라고 욕하며, 아들 '브루노'는 '마리사'라고 잘못 부르면서 '마리나' 정체성도 부정하기에 이른다. 테이프를 통해서 사실상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그리고 '올란도'의 장례식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한다. '올란도'가 화장되기 그 직전에, '마리사'는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간신히 보게 된다. 그러나 '마리나'는 그 고난을 피하지 않는다. 이미 노래를 공부했고, 충분히 부를 수 있는 실력이 됐고, 오페라 갈라쇼를 통해 당당히 일어서려 한다. <판타스틱 우먼>은 실제 트랜스젠더인 다니엘라 베라가 '마리나'를 연기했고, 이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의 사례로는 이재용 감독이 연출한 <죽여주는 여자>의 안아주가 있다. 이재용 감독도 실제 클럽에서 일하는 트랜스젠더들을 찾아 오디션을 보고 안아주의 캐스팅을 결정했다.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바꿔놓는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 영화를 보면서 EBS <까칠남녀>의 성소수자 특집이 떠올려졌다. 국가는 다르지만, 성소수자가 받는 편견과 멸시는 어디에서든 똑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묘하게도 <판타스틱 우먼>의 엔딩타이틀은 색 변환으로 상당히 반짝거리게 빛났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Time' 노래도 퍽 어울렸다. 2018/02/11 CGV 압구정 동영상 후기 ▶ https://youtu.be/OPf5eDyKu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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