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하시 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생인 타카하시 미사키는 현재 형의 친구인 천재 소설가 우사미 아키히코와는 사귀고 있는 사이이며, 형의 사정으로 인해 3년째 동거하고 있다. 이런 미사키와 아키히코에게 어느날 미사키의 형인 타카하시 타카히로가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아키히코의 맨션에 방문한다. 따뜻하고 화목한 형의 가정과 귀여운 조카를 보면서 미사키가 기뻐하던 것도 잠시, 형은 곧 있으면 졸업이라면서 미사키에게 아키히코의 집에서 나오라고 이야기한다. 아직 형에게 아키히코와의 관계를 말하지 못한 미사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