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붕가레코드는 “빡센 취미 활동”과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모토로 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을 배출해내며 홍대 앞 인디씬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하는 떠나고, 괴상한 복장의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붕가붕가레코드의 새로운 간판 스타가 된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매니저였던 감독은 밴드가 2014년 영국의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을 계기로 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감독은 이들이 2집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을 찍어 나가며 흥겨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벌어질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언제나 어긋난다.
홍대최초의 립싱크 댄스그룹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2014년 밴드들의 성지인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2집이 발매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간결한 음주, 흡연 장면들이 있으며, 비속어 대사 사용이 일부 있으나 일상적인 대화 가운데 가볍게 사용하는 정도로 표현수위는 경미한 수준으로 12세이상관람가.